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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폭풍 '릴리' 미국 남부해안으로 접근 - 2002-10-03


강력한 열대폭풍 릴리가 미국 남부 해안일대로 접근함에 따라 미국 루지애나주와 텍사스주는 약 50만명으로 추산되는 주민들에게 안전 지대로 대피할것을 촉구 했습니다.

허리케인 릴리는 3일,루지애나 중부해안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기상대는 3일 아침 릴리의 최대 풍속이 시속 160킬로미터 정도로 감소함에따라 태풍 릴리는 2급 태풍으로 위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태풍 릴리의 위력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은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루지애나주 하이섬 동부에서부터 텍사스주및 미시시피강 하구에 이르기까지 폭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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