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 게임의 종목별 경기소식입니다.
남자 역도 경기에서 중국의 56 킬로그램급 우 메이진 선수가 인상 130 킬로그램, 용상 162.5 킬로그램을 들어 올려 금 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급 타이완의 왕신유안 선수와 양친이 선수는 각각 은 메달과 동 메달을 따냈습니다.
수영 경기에서는 중국의 리유유 선수가 남자 200미터 자유형에서 금을 따내고 여자 선수들이 800 미터 자유형 계영에서 그리고 치후이 선수가 여자 200미터 개인 혼영에서 루오 수에주안 선수가 여자 100미터 배영에서 우승하는등 다섯 개의 금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남자 체조 단체경기에서도 중국 선수들이 종합점수 228.825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을 물리치고 역시 금메달을 낚았습니다.
한편.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레에서 이승원 선수와 여자 에페에서 김희정 선수가 각각 금 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는 전대회 챔피언인 이란 팀이 레바논 팀을 2 대 0으로 제압했고 우즈베키스탄 팀도 팔레스타인 팀을 2 대 0으로 물리쳤으며 아프가니스탄 팀은 카타르 팀에게 또 다시 11 대 0으로 대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