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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화려한 개막 - 2002-09-29


3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이 29일 오후 6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6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됩니다.

84년 LA올림픽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와 북한 여자 유도 간판스타 계순희가 함께 성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 북한·중국·일본·팔레스타인·아프가니스탄 등 43개국과 신생 독립국 동티모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대규모 9912명의 선수단은 부산 광역시 일원에서 38개 종목 총 420개의 금메달을 놓고 내달 14일까지 경쟁을 벌입니다.

29일 오후 현재 대회 첫 금메달이 걸린 펜싱 남자 개인 플뢰레에 출전한 한국 김영호와 김상훈은 나란히 4강에 올라 동메달 1개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28일 열린 축구경기에서 북한은 홍콩을 2대 1로 물리쳤고, 일본은 팔레스타인을 2대 0, 이란은 아프가니스탄을 10대 0으로 각각 꺾어 1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남자농구팀은 몽골을 145대 65로 대파했고, 중국도 쿠웨이트를 78대 45로 누르고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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