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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의 대이라크 새 결의안 채택될 것'-블레어 총리 - 2002-09-29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이라크에게 대량파괴 무기를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강력한 결의안이 채택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29일 B-B-C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바그다드 당국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던가 유엔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거부할 경우 미국 주도의 대이라크 공격에 영국이 참여할 가능성 배제를 거부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국제사회에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라크가 무장해제 되어야 한다는데에 이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다만 남아 있는 문제는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를 얼마나 신속히 제거하는가 일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게 무기 사찰단의 입국을 허용하도록 일주일의 시간 여유를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을 취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지지하도록 안전보장 이사회 이사국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기 사찰단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오는 30일 이라크 관리들과의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는무기 사찰단 입국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회담에서는 또 유엔이 10월 중순부터 시작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조사를 재개하기 위한 실질적인 문제들이 논의됩니다. 이라크는 무기 사찰 조건을 더욱 강화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따르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앞서의 조건하에서는 사찰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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