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의 공화국, 코트디부아르의 반란군은 이 지역 지도자들이 위기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역의 또다른 소도시를 점령했습니다.
기니와의 접경지역 소도시인 오디엔네의 주민과 관계관들은 반란군이 공포탄들을 발사하며 26일 오후 이 소도시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반란군은 보안군이 도주하는 가운데 파출소들을 포함한 공공 건물들을 점거하는 동안 거의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았다고 이들은 말했습니다.
불만을 품은 군인들이 지난주 무장 반란을 일으킨 이래, 오디엔네 소도시는 반란군에게 함락된 세번째 소도시입니다.코트디부아르에서 발생한 이 무장 반란으로 지금까지 거의 4백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