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이 콜롬비아에서 테러리즘 및 마약밀매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것을 치하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은 또한 콜롬비아 정부와 국민이 번영과 자유를 만끽하며 살도록 도우려는 미국의 바램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콜롬비아의 민병대 지도자 카를로스 카스타노는 마약 밀매 혐의와 관련 미국 당국에 자수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몇가지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카스타노는 콜롬비아 라디오 방송에서 스스로를 변호할수 있는 공정한 재판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자녀들의 미국 거주를 허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4일 미국 법무부는 마약밀매 혐의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