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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작년에 검거된 테러 용의자에게 지시한 인도네시아 회교 성직자 신원 밝혀 - 2002-09-25


싱가포르에서 작년에 검거된 테러리스트 용의자들이 그들의 활동을 지시해온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인도네시아 회교 성직자의 신원을 밝혔다고 싱가포르 정부 당국이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 관계관들은 과격 회교단체인 제마아 이슬라미야 단원으로 작년에 검거돼 구금중인 10명 내지 12명의 용의자들이 이 단체의 다른 단원들을 찾아내는데 싱가포르 당국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히고 신원이 밝혀진 두 명의 회교 성직자들 가운데 한 명은 “아부 바카르 바쉬르”라고 말했습니다. 65세인 바쉬르 씨는 테러관련 활동을 부인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당국은 회교 성직자, 바쉬르 씨가 범죄를 저지른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바쉬르 씨를 체포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세 나라는 제마아 이슬라미야 조직원들이 이들 세 나라에서 일련의 테러공격을 모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공격 목표들 가운데는 세 나라 주재 미국 대사관들과 미국 해군 함정들이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에 구금돼 있는 용의자들이 밝힌 제마아 이슬라미야 조직의 또 다른 회교 성직자는 “리두안 이사무딘”이라는 회교 교사이며 “함발리”로도 알려져 있는 이 회교 교사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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