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보안군은 인도령 카슈미르의 하계 수도 스리나가에 있는 경찰 시설에서 밤새 내내 총격전이 벌어진 뒤를 이어 회교도 과격 분자로 보이는 한명을 살해했습니다.
당국은 이 총격전에서 경찰관 적어도 한명이 살해되고 8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아탈 베하리 바즈파이 총리는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폭력 사태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주의회 선거를 방해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회교 과격분자들을 막기 위해 파키스탄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리나가를 비롯한 카슈미르 주내 다른 지역들은 24일 삼엄한 경비아래 주의회 선거 제 2차 투표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