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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발생한 북 오세티아 공화국에 원조 제공할 것'-푸틴 대통령 - 2002-09-2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눈사태 발생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한 러시아 남부의 작은 공화국 북 오세티아에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모스코바에서 이번 사태는 비극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생존자 구출 작전을 최우선으로 서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비상구조반원들과 구조견들이 모스코바를 떠나 현지로 향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많은 다른 사람들이 실종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사망자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20일 모스크바 동남방 천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오세치아 공화국에서 대형 얼음 덩어리가 한마을 전체를 덮쳤으며, 현지 관광객 야영지도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 당국자들은 백 50미터 높이의 빙산이 산꼭대기에서 떨어져나와 가파른 경사를 타고 20 킬로미터나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 얼음 덩어리로 니즈니 카르마돈 마을이 뒤덮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그 지역에서 영화 촬영 작업을 해왔으나 이 사태 이후 소식이 끊긴 37명의 행방도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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