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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젠에서 지중해 연안 터키를 잇는 송유관 건설공사 시작 - 2002-09-18


아제르바이잔의 카스피해에서 생산된 원유를 그루지아를 거쳐 터키의 지중해 연안으로 수송하기 위한 송유관 건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카스피해 해안에서 18일 열린 착공식에는 하이다르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에두아르드 쉐바르드나제 그루지아 대통령, 그리고 터키의 아흐메트 세제르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미국도 송유관 건설 계획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 스펜서 에이브라함 에너지 장관을 착공식에 파견했습니다.

바쿠-트빌리시-제이한 송유관으로 불리는 이 송유관 건설 공사는 오는 2천5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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