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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 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 2002-09-17


오는 9월29일에 시작되는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한국선수단이 16일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2위 목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한국 선수단 단장을 맡은 유홍종 대한양궁협회장은 개최국의 잇점을 살려 종합 2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습니다.

한국 대표팀 남자 선수단 주장을 맡은 문경은 선수도 페어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6년 대회에 이어 16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전체 38개 종목 중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1천8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태권도와 레슬링,유도 요트, 사격.펜싱.볼링.정구.사이클 양궁, 탁구와 핸드볼.하키.축구.배구.야구 등에서 총83개의 금메달을 딴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중국이 150개 안팎의 금메달로 부동의 1위가 확실시되고 있고 일본이 70개 안팎의 금메달에 머물 것으로 관측돼 종합 2위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며, 북한은 15개정도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 인공기가 한국 땅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게양됐습니다.

부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6일 메인 프레스센터 개관식과 때맞춰 북한 인공기를 포함한 44개 참가국의 국기 게양식을 개최했습니다.

북한의 공식 국가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기는 가나다순으로 일본과 중국 국기 사이에 게양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또 이날 AG조직위원회 게양대에 인공기를 걸었으며 오는 23일 선수촌 개촌식 때까지 선수촌과 본부호텔에도 게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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