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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반군 공격으로 경찰관 48명 사망 - 2002-09-08


네팔에서 마우쩌둥주의 반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48명의 경찰관이 살해되고 19명이 부상했습니다.

네팔 내무 차관은 수백명의 마우쩌둥주의 반군이 8일 일찍 수도 카트만두 동쪽 약 150킬로미터의 신둘리 지구에 있는 경찰서를 공격했다고 밝히고 경찰서에서 근무중이던 약 70명의 경찰관중 48명이 살해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군의 공격이 시작된 직후 이 경찰서와의 통신은 두절됐습니다.

정부 보안군이 긴급 출동했으나 반군이 이 오지 산악 마을에 이르는 간선 도로를 차단해 현장 도착이 지체됐습니다. 이번 공격은 네팔 정부가 지난 달 28일 비상 사태령을 해제한 이래 최초의 대규모 반군 공세였습니다. 비상 사태가 해제된 이래 카트만두 일원에선 일련의 소규모 폭탄 폭발 사건들이 벌어졌으며 이는 마우쩌둥 반군의 소행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이 비상 사태는 2001년 11월 반군이 정부와의 평화 회담을 결렬시키자 선포됐다가 오는 11월의 의회 선거를 준비하기위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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