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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내 미군기지 공격 계획 혐의로 체포된 남녀, 테러조직과 연관없어 - 2002-09-07


독일에서 관계관들은 오는 11일 독일 남부 소재 미군 기지를 공격하려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터키 남자와 그의 미국인 여자 친구가 어떠한 테러 조직과도 연계돼 있지 않음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고위 경찰관인 토마스 쇼이블레 씨는 6일 이들 남녀가 하이델베르그에 있는 유럽 주둔 미군 사령부를 공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이들의 아파트에서 폭발성 화학물질 130킬로그램과 파이프 폭탄 5개를 발견했습니다.

쇼이블레씨는 이들이 작년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 1주년이 되는 9월 11일에 이 공격을 감행할 계획이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관들은 이들의 아파트에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의 사진 하나와 폭탄 제조에 관한 책자를 발견했습니다. 쇼이블레씨는 남자 용의자는 미국인과 유태인들을 증오하는 엄격한 회교 신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관들은 이들 두명이 보다 규모가 큰 테러 조직에 연관돼 있다는 시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계관들은 여성 용의자가 한 이웃에게 앞으로 몇일 동안 현지 미군 기지내 가게에서 멀리할 것을 경고하는 가운데 경찰에 비밀 정보가 제공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미군 기지내 그 가게에서 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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