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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주요 정상들에게 이라크 문제 설명 - 2002-09-06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외국 지도자들에게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에 대한 긴급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인식시키기위해 전화 회담을 통한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중국의 장쩌민 주석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그리고 프랑스의 작 시라크 대통령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대 이라크 작전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들 세나라 지도자들은 이라크 정부에 대한 군사작전을 취하는데 대해 회의적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또 이들 세나라는 각기 이라크에 대한 작전에 관한 유엔 안보이사회의 결의안을 얻어내려는 미국의 노력을 막을수도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BBC 방송 다큐멘터리에서 미국은 이른바 '총격이 시작될때 영국의 지원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도 6일 버밍햄에서 연설하면서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을 배제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영국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은 정당치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7일 미국의 캠프데이비드 별장에서 부쉬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다음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라크가 무기 사찰을 허용하거나 아니면 처벌조치를 감수하도록 유엔 안보이사회가 시한을 설정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쉬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 무기들을 개발하고 이를 주저없이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후세인이 제거돼야 할 것이라는 같은 메시지를 지금까지 경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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