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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미 대통령, 유엔 총회에서 이라크문제 입장 밝힐 예정 - 2002-09-04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오는 12일 유엔 총회에서 행할 연설에서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훗세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미국 의회의 고위 지도자들과 만난 뒤 이같이 말하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선택 방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군사 행동을 취하기 전 국회와 협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문제에 관해 국회 의원들과 협력할수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오는 7일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이라크 문제를 숙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오는 9일 캐나다의 쟝 크레티엥 총리와 만나며 내주의 유엔 총회 연설에 앞서 러시아와 중국, 프랑스 지도자들과 전화로 이 문제를 협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사담 훗세인이 세계에 심각한 위협을 안겨주고있다고 거듭 지적하고 바그다드 정권의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라크 지도자의 대량 살상 무기 접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세계의 신뢰도가 걸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부쉬 대통령이 국회 지도자들을 만난 뒤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 의원은 부쉬 대통령이 국회의 다수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대 이라크 입장을 내놓을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다수당 원내 총무인 민주당의 톰 대슐 의원은 부쉬 행정부가 이제 군사 행동 쪽으로 나아가려는 동기와, 그러한 군사 행동이 동맹국들의 지지를 받을 것인가에 관해 좀더 알길 고대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이날 전 상원 의원들을 상대로 비밀 브리핑을 하고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하루 전 기자들에게, 사담 훗세인이 핵 무기 개발에 근접해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비밀 정보를 곧 공개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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