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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2년전 베네수엘라 부유한 사업가를 납치했던 사건에 연루됐던 준군사조직의 지도자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2002-09-04


콜롬비아에서 2년전의 부유한 베네수엘라 사업가 납치 사건에 연루됐던 준군사조직의 지도자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수도 보고타에서 동쪽으로 170킬로미터 떨어진 푸에르토 가이탄 마을 인근에서 지난 2일, 수없이 많은 총격을 받고 숨진 [르네 아코스타]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코스타는 38년간의 콜롬비아 내전 기간중 좌익 반군에 맞서 싸웠던 우익 준군사 조직인 [콜롬비아 연합 자위군](AUC) 소속이었습니다.

아코스타는 지난 2천년 7월, 베네수엘라 중부에 있는 자신의 목장에서 실종된 베네수엘라 사업가 [리차드 불톤]씨 납치 사건을 지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초 좌익 반군에 혐의가 집중됐었지만, 좌익 반군은 납치에 책임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 후 콜롬비아 연합 자위군(AUC)은 불톤씨 납치를 자행한 사실을 인정한후,불톤씨를 석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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