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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외무장관 모스크바 방문 - 2002-09-02


이라크의 나지 사브리 외무장관은 미국의 군사 공격 위협을 반대하는 국제적 지지 규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2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사브리 장관은 모스크바와 바그다드 간 쌍무 관계 뿐만 아니라 군사적 위협에 관한 회담을 위해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미국 주도의 테러와의 전쟁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지만, 이라크에 대한 일방적인 군사 공격에는 반대하고 대신 외교적 해결과 유엔 무기 사찰단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이라크는 외랜 외교 및 경제적 유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라크의 주요 교역 상대국입니다.

러시아는 또한 이라크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구 소련시대에 수 십억 달러를 빌려준 이라크에서 러시아의 경제적 이해 관계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베이징과 다마스커스,베이루트 등 세계 다른 나라 수도에 특사를 파견함으로써 군사적 공격 가능성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또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유럽 연합 회원국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럽 나라들에도 특사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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