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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납치 혐의 용의자 정식 기소 절차 밟고 있다'-스웨덴 경찰 - 2002-09-01


스웨덴 경찰은 영국으로 비행기를 납치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를 구속 만기일인 2일까지 정식 기소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를 납치하려한 혐의로 스웨덴의 한 공항에서 체포된 29살의 캐림 채티씨의 변호인은 그가 권총을 휴대하고 있었던 사실은 시인했다고 밝혔으나 비행기를 납치하려 했다거나 9.11 사태와 같은 테러 공격을 저지를 의도로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9.11 테러공격의 비행기 납치범들처럼 캐림 채티도 미국에서 비행기 조종훈련 학교를 다닌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튜니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며 스웨덴 시민권자인 캐림 채티는 회교로 개종하고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스웨덴 경찰은 캐림 채티가 알-카에다 테러조직과 연루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캐림 채티가 4명의 공범과 함께 유럽내에 있는 미국 대사관 한곳에 비행기를 충돌시킬 의도로 있었다는 보도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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