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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02 - 2002-08-29


뉴욕 타임즈:

뉴욕 타임즈지는 미국회가 미국의 대이라크 무기사찰과 관련해서 행정부 관리들은 공식 투표를 통하지 않더라도 국회의 일부에서라도 표면 적인 인정을 얻어내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타임즈지는 백악관이 앞서 국회 승인이 필요 하지 않다는 식의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은 국회의 입장을 완화시켜 보려는 협상 전술이었다는 한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하면서 부쉬 대통령이 무기 사찰문제를 밀고 나가야겠다는 결심을 아직 하지 않았으나 대통령의 입장은 이번 주초에 무기사찰 방안은 이미 진부한 얘기라고 밝힌 딕 체이니 부통령 의 입장과 같은 것으로 행정부관리들은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 지에는 또 디트로이트에서 체포돼 기소된 테러관련 용의자들중뉴욕몇명은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음식 가두 판매상들이었다는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그밖의 뉴스로 이란의 개혁주의 대통령인 모하마드 하타미가 회교 목사들이 이끄는 강경 지도층 에 도전해 개혁을 수행하는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할 법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힌 것과 스웨덴의 외교관 으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치하의 헝가리에서 유태인들을 숨겨대로주거나 스웨덴 여권을 발급해 주는등의 수단으로 수천명의 유태인 목숨을 구했던 ‘페르 앙게르’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지는 알 카에다 조직의 활동자금 줄을 막기위한 노력이 정체된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내주에나 발표될 보고서라면서 알 카에다 조직이 계속해서 자선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연간 약 천 6백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는 또 1980년대 백악관의 한 참모의 서한내용이 인용 보도됐는데 그는 이 서한에서 이라크 같은 나라가 대량파괴무기를 획득하 도록하고 존엄한 합의사항을 위반하도록 허용하는 미국의 대외정책은 세계 를 공포로 몰고가는 보장책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는 그밖에 금년 여름에 파산한 세계적기업 월드컴사가 39억달러의 회계장부의 부정을 발표하면서 파산됐지만 사실상 이 회사는 파산하기 훨씬 전부터 운영이 방만하고 곳곳에서 부패하고 있었음이 드러났 다는 기사 그리고 남미의 콜롬비아가 좌익 게릴라들과 싸우면서 곳곳에 시민들을 첩자로 두고 새로운 전략으로 나가고 있다는 외신 한가지를 하단에서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월스트릿 저널:

월 스트 릿 저널지도 세계 뉴스란에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와 관련된 뉴스들을 첫머리에 다뤘습니다.



크리스챤 싸이언즈 모니터:



유에스에이 투데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연방검찰이 디트로이트에서 5명을 기소하면서 이들이 테러 조직중 숨어 있는 전투 활동망의 일부로서 테러공격을 계획 하고 있었다고 밝힌 뉴스를 첫번째 주요 기사로 실었고 첫머리에는 위성 텔레비전 방송에 접근할 때 쓰이는 스마트 카드를 만드는등 첨단기술 회사중 하나인 캐널 플러스 사의 제품이 컴퓨터 해커들이나 프로그램 도용 장치로 이용 되고 있음을 알리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다음 디트로이트에서 9.11테러와 관련돼 6명의 용의자들이 기소된 뉴스, 그리고 파산한 월드컴사의 임원 두명이 기소된 내용을 전하는 기사와 미국회내에서는 부쉬 행정부의 대이라크 정책 토의에서 소외되고 있는 느낌이어서 앞으로 이 쟁점에 적극참여하기를 원하는 분위기를 전하는 내용, 또한 수도 워싱턴 디시가 2012년 올림픽 개최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한 것을 얼굴을 가리는 윌리암스 시장의 사진과 함께 하단에서 싣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씨아틀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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