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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김정일에게 양국의 관계 정상화 위한 노력 촉구 - 2002-08-24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에게 양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례적으로 김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은 북한-일본간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히고 김 위원장도 자신과 유사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이즈미 총리의 서한은 일본 대표단이 2000년 이후 최초의 일본-북한간 고위급 회담을 갖기 위해 평양에 도착한 가운데 김 위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북한-일본간 고위급 회담은 2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북한의 관영 조선 중앙통신은 일본과 북한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으나 북한-일본간 고위급 회담은 긍정적인 사태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일본간의 관계 정상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해결되어야 할 현안들 가운데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북한이 일본인 11명을 납치해갔다는 일본측 주장이 들어 있습니다. 북한은 일본측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최근 북한 적십자와 일본 적십자 관계관들이 평양에서 일본인 납북 문제등 양측간의 오래 된 인도적인 문제들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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