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대와 80년 대의 1급 지명 수배 테러 분자중 하나인 아부 니달이 바그다드에 있는 그의 집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팔레스타인 게릴라 지도자인 아부 니달이 총상을 비관해 사흘 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의 말은 독자적으로 달리 확인되질못하고있습니다.
실명이 “사브리 알 반나”인 아부 니달은 지난 1984년에도 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가 바로 1년 뒤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최고 900명이 살해된 20개국에서의 테러 공격이 아부 니달 테러 단체의 소행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공연한 적인 아부 니달은 1974년 야세르 아라파트와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가 이스라엘에 대해 너무나 온건적이라는 이유로 결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