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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한인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려 - 2002-08-17


한국인의 미국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16일 저녁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에서 열렸습니다.

미국내 한인 기구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계 미국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인 학자와 전문가등이 14개의 토론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17일에는 코네티컷 대학교의 김일평 교수의 사회로 과거 독립 동을 하던 미주내 한인들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남북 통일에 대한 미주 한인등의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또한 한국계 미국인의 지도력, 한인의 기업활동, 한인 과학 기술자들의 기여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습니다.

박윤수 워싱턴 기념 사업 회장은 이번 사업의 첫 행사로 학술 회를 벌이게 된것은 이민 100주년의 역사를 학문적으로 접근해가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8일 저녁 기념 사업회 모금 만찬으로 끝났습니다.

한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전날 열린 전국 총회에서 미주 동포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이 선언문은 주류 사회 참여 확대, 민족 문화의 보존과 계승, 모국 통일 지원을 21세기 한인 사외의 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903년 하와이 농업 이민으로 미국에 오기 시작한 한인들은 현재 약 200만으로 추산되는 민족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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