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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홍수로 비상사태 선포 - 2002-08-13


체코 공화국은 100년래 최악의 홍수로 수도, 프라하에서만 5만 여명이 긴급대피하는등 위협에 처한 가운데 거의 전국에 걸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프라하에서는 13일, 며칠 동안 계속해서 쏟아진 폭우로 시내를 관통하는 블타바 강의 범람으로 중세의 고대 성들과 건물들이 물에 잠겼으며 긴급대피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바츨라브 하벨 체코 대통령은 휴가를 중단하고 프라하로 돌아가 대책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14일로 접어든 유럽의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부터 루마니아와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수 10년래 최악의 홍수사태가 벌어져 적어도 8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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