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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가비상사태 선포 - 2002-08-12


콜롬비아의 알바로 우리베 신임 대통령은 5일전에 있었던 취임식에 뒤이어 100명 이상이 숨진 폭력사태가 격화되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 했습니다.

우리베 대통령은 콜롬비아 국가체제가 위협을 받을 때는 시민의 자유를 정지시키도록 대통령에게 허용하는 헌법조항을 발동했습니다.

즉각 발효된 이 비상사태는 전국에서 유혈 공격 사태가 잇따르자 이에 대처할 방안을 검토하기위해 우리베 대통령이 11밤 비상각의를 소집한뒤 취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잇단 폭력 소요사태는,우리베 대통령이 지난 7일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부터 시작됐습니다.

취임식 당일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베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선서를 한 취임식장 인근에 곡사포 공격이 가해져 20여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콜롬비아 헌법은 국가 비상사태를 일시에 최고 90일간 선포될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최장 9개월까지 두차례 더 연장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정부군과 자경단원에 대항하는 반란군의 항거로 인해 38년동안 전쟁속에 시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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