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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벤허'의 명배우, 찰톤 헤스톤, 치매 앓고 있다고 밝혀 - 2002-08-10


미국의 명배우, 오스카상 수상자 찰톤 헤스톤씨는 자신이 치매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8살의 할리우드 스타 찰톤 헤스톤씨는 9일 비데오 테잎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의사들이 자신이 앓고 있는 증세를 치매증으로 진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찰톤 헤스톤씨는 자신은 인생을 포기하거나 이 질병과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찰톤 헤스톤씨는 “십계”이나 “벤허”와 같은 영화의 주역으로 가장 잘 알려졌습니다.

찰톤 헤스톤씨는 또,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총기소유 로비단체인 전국총기협회 “National Rifle Association”의 회장직을 1998년 부터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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