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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키코 전 일본외상 의원직 사임 - 2002-08-09


일본의 다나카 마키코 전 외상이 중의원직을 사임했습니다. 고 다나카 카쿠에이 전 총리의 딸인 다나카 마키코씨는 정식 직원명단에 오르지 않은 자신의 비서에게 공금으로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다나카씨는 지난달 중의원 정치윤리 심사회에 출석해 자신의 부정을 부인했으나 비판자들은 다나카씨가 상황을 충분히 해명하지 않았다고 말해왔습니다. 다나카씨는 그러나 형사상의 법죄혐의로 기소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본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으로 발탁됐던 다나카 마키코씨는 외무부내의 부패 근절 노력을 둘러싸고 외무부 고위 관료들과 마찰을 빚은뒤 지난 1월에 해임됐습니다.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태도로 인기를 모았던 다나카 외상이 해임된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지지도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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