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파키스탄 기독교계 병원에 수류탄 공격, 4명 사망 - 2002-08-09


파키스탄에 있는 한 기독교 선교 병원에 수류탄이 투척돼 간호사 3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수도 이슬라마바드 부근 텍실라에 있는 기독 병원 구내 교회에 9일, 3명의 무장 괴한이 들어와 아침 예배를 끝마치고 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3명의 간호사들은 모두 파키스탄인들입니다. 관계자들은 가해자들중 한명도 사망했으나 다른 두명은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들은 경비원에 붇잡힌 동료 괴한을 다른 공격범이 쏘아 숨지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관리들은 이날 공격이 지난 5일, 이슬라마바드 인근 기독교 학교에 공격을 가한 단체의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5일 공격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무리에 있는 학교 구내로 난입해 그곳에서 일하던 파키스탄인 6명을 살해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가해자들중 3명이 6일, 파키스탄 관할 카쉬미르에서 경찰과 대치하게 되자 모두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