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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야당과 군사정부 사이 곧 정치회담 시작전망 - 2002-08-07


버마의 민주화 세력인 야당은 군사 정부와의 실질적인 정치회담이 곧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족 민주동맹당의 대변인은 수주일 내에 대화가 시작되기를 양측 모두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일 버마 방문을 마친 유엔의 라잘리 이스마일 버마담당 특사는 정부와 야당간의 정치회담이 가까운 장래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버마 군사정부와 아웅산 수지 여사측의 야당은 거의 2년전 비공개 회담을 시작했으나 양측간의 대화는 이른바 상호간의 신뢰구축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비데오 테입을 통한 메시지에서 아웅산 수지여사는 버마의 정치 개혁에는 정치범 석방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군사정부는 지난 2천년 10월 이후 3백여명의 정치범을 석방했으나 아직도 2백 60여명의 야당 당원들이 투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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