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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무기 사찰 단장, 바그다드 초청 거부 - 2002-08-04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장은 회담을 위해 바그다드를 방문해 달라는 이라크 초청을 거부했습니다.

이라크 무기 사찰단을 이끌고 있는 한스 블릭스 씨는 이라크가 우선 사찰단으로 하여금 금지된 대량 살상 무기들에 대한 사찰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릭스 단장은 런던에 본부를 둔 알 하야트 아랍어 신문에게 그같은 이라크 방문은 실질성 없는 기대치만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자신이 이라크를 방문해서 협상이 결렬 될 때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스 블릭스씨의 이같은 발언은 이라크 외무 장관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협상을 위해 유엔 무기 사찰단 단장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데 대한 응답으로 나왔습니다.

아난 사무 총장은 5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와 이라크의 초청 제의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미국 국회 상원 외교 분과 위원회의 죠셉 바이든 위원장은 이라크와의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믿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무력이 꼭 필요할 것인 지에 대해 미 국민은 물론이고 미국 동맹국과 이라크 이웃 나라들에게 더욱 더 많은 납득을 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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