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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9.11 테러와 관련해 일부 국회의원 조사-워싱턴 포스트 - 2002-08-02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9.11 테러공격과 관련된 기밀 정보의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미 연방수사국 FBI요원들이 일부 미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FBI의 이번 조사가 미 국회 상원과 하원 정보조사위원회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와같은 조사는 국회의원 및 미 중앙정보국,국가 안보국 및 국방부등 3개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 확대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모두 37명의 국회의원들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많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조사를 요구했으나 대부분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지난해 9월 10일 테러 공격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랍어메시지가 입수됐으나,이 내용이 9월 12일까지도 번역되지 않았었다는 내용의 최근 언론보도로 인해 이번 조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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