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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 통신기업 월드콤 사 전직 고위 간부 2명 기소 - 2002-08-01


미국의 존 애쉬크로포트 법무장관은 거대 통신기업 월드콤사의 전직 중역 2명을 기소한 것은 일반 도둑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기업 부정 행위자들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쉬크로포트 장관은 기업 부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미국 연방 법무부는 계속해서, 일반 투자자들을 기만하는 기업 부정 행위자들을 적극적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뉴욕 연방 법원은 1일, 월드콤 사의 전 최고 재무 담당자 스콧 설리반 씨와 데이빗 마이어스 전 월드콤 회장을 보석으로 석방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두 사람에게는 최고 65년의 징역형이 선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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