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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중동평화 회의에서 부쉬 대통령 구상 진척에 역점 - 2002-07-16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 그리고 유엔의 고위 관계관들은 중동 평화계획에 관한 일치된 입장을 조정하려는 노력에서 16일 오늘 뉴욕에서 회동합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회담이 확고하게 승인된 국경을 사이에 두고 이스라엘과 평화 롭게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려는 부쉬 대통령의 구상을 진척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팔레스타인이 국가 형성 준비 단계의 하나로 주요 제도와 경제를 개혁하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자살공격을 종식시키는데 실패했다면서 팔레스타인 지도부를 교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6일의 뉴욕 회동에 참석할 콜린 파웰 미국무장관은 ABC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라파트 수반이 무슨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결정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파웰 국무장관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책임과 권위를 가지고 기능을 발휘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경우 중동 평화과정은 잘 진척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럽과 주요 아랍 나라들은 중동평화 과정에서 아라파트 수반을 제외시키는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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