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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이스라엘 버스 공격,  7명 사망 - 2002-07-16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 복장을 한 팔레스타인 무장자들이 유태인 정착민들을 태운 이스라엘 버스 한대를 매복 기습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적어도 7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팔레스타인 무장자들이 요르단강 서안의 소도시 칼퀼야와 나블러스 사이에 있는 엠마누엘 유태인 정착촌으로 향하던 버스를 정차시키기 위해 도로변의 폭탄을 터트렸다고 말했습니다.

무장자들은 버스를 향해 자동화기를 난사하고 도주하는 승객들에게 총을 쏜후 나블러스 쪽으로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개의 팔레스타인의 과격단체 알-아크사 순교대와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민주주의 전선, 그리고 하마스는 모두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례적으로 이번 공격사건을 규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백악관은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이 이번 공격사건을 규탄했으며, 팔레스타인인들이 야세르 아라파츠 자치수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한 것으로 여전히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아라파트 수반이 테러리즘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리 플레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부쉬 행정부는 다른 나라의 지도자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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