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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국제 공항 총격범 1996년에 추방될 뻔 - 2002-07-07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에서 지난 4일 두 사람을 살해하고 사살된 총격범이 1996년에 거의 추방될 뻔 했었다고 미국 연방 이민국 관계관들이 말했습니다.

미 이민국 관계관들은 이집트계인 총격범 헤샴 모하메드 하다예트가 미국 영주권을 기각당했다가 거부당한 후 그의 아내가 영주권을 받은 다음 1년 뒤에 영주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민국 관계관들은 모하메드의 영주권 신청이 기각됐던 이유는 분명치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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