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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빈라덴 지난 12월까지 생존을 시사하는 증거 관련보도 - 2002-07-01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 지는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해 12월 말까지 살아 있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동부 토라 보라 동굴지대에서 단행한 대규모 공격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살아 남았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증거는 알-카에다 행동대장인 아부 주베이다에게 보내진 손으로 직접 쓴 짧막한 메모로, 오사마 빈 라덴의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빈 라덴은 이 메모를 통해 자신이나 자신의 참모인 에이만 알-자와히리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미국에 대한 투쟁을 계속할 것을 주베이다에게 촉구했습니다. 타임 지는 이 메모는 주베이다가 지난 3월 파키스탄에서 체포될 당시 가지고 있던 여러 문서들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임 지는 또한 오사마 빈 라덴의 사진을 분석한 의사들은 빈 라덴이 신장병이나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페인의 한 신문은 여객기를 납치해 지난 해 9월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에 충돌시킨 테러 용의자들이 지난 해 7월 스페인에서 비밀리에 만나 테러 계획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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