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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총리, 오키나와 전몰자 추도식에서 헌화 - 2002-06-23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근 25만명이 사망한 오키나와섬 전투 57주년 기념일을 맞아 전몰 장병들에게 헌화했습니다.

80일간 계속된 오키나와섬에서의 격전은 당시에 미군과 일본군 간의 마지막 지상전이었고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민간인이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후세들이 전쟁을 피하도록 돕기 위해 이 전투의 역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키나와 섬에는 현재 약 3만명의 주일 미군과 그 가족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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