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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 수뢰 혐의 스즈키 의원 검거 - 2002-06-19


일본의 한 저명한 국회의원이 한 제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도쿄에서 검찰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올해 46세인 스즈키 무네오 의원은 일본 검찰이 발부한 체포 허락동의서가 19일 국회 하원인 중의원에서 가결된지 몇시간 뒤 검찰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스즈키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거부했기 때문에 구속을 위해선 의회의 승인이 필요했습니다.

검찰은 스즈키 의원이 불법적인 로비활동을 벌이는 대가로 1998년에 한 제재업체로부터 미화 4만달러 가량을 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즈키 의원은 일본의 집권 자민당 소속이었으나 지난 3월 부패 스캔달이 불거져 나온 뒤 탈당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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