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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의 긴장 해소노력 인정 - 2002-06-19


인도의 조지 페르난데스 국방 장관은, 파키스탄측이 회교 반도들의 인도 영토 침투 활동을 막기위한 행동을 취하고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페르난데스 국방 장관은 19일 뉴델리에서 기자들에게 파키스탄으로부터 국경을 넘어 인도내 목표물들을 공격하는 회교 과격분자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면서 이같이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 장관은 국경을 넘어 테러 활동이 계속되는 한, 인도군은 카슈미르에 그대로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장관은 그 뒤, 파키스탄으로부터 테러 분자들의 인도령 침투가 그친다면 인도는 한 두달후 국경 주둔군을 감소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인도 국방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양국간의 긴장이 전반적으로 완화되고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핵 보유 적대국들인 인도와 파키스탄은 2.900킬로미터에 이르는 양국 접경에 아직도 백만명의 병력을 집결시켜놓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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