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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 관제사 파업-항공기 운항 큰 차질 - 2002-06-19


유럽 연합에 소속된 여러 나라의 항공 관제사들이 19일 시한부 파업을 벌여, 항공 여행객들이 하룻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유럽 연합이 항공 관제 시스템 개편 계획을 발표하자 비용 절감에 따른 일자리 축소를 우려한 관제사들은 항공관제 시스템 통합 계획에 반대하며 시한부 파업을 벌였습니다.

프랑스의 항공 관제사들은 이날 하루종일 파업을 실시했으며,그리스,포르투갈,이탈리아,네델란드 그리고 헝거리의 항공 관제사들도 부분적으로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유럽 국가 항공 관제사들은 현재의 각 국가별로 항공기를 관제하는 방식에서 유럽 연합 회원국들의 항공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계획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것입니다.

유럽 항공 관제 통합 계획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관제 시스템의 통합으로 항공기 운항의 정체와 지연 운항이 줄어 들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항공 관제사 노조들은 관제 시스템의 통합이 항공 관제의 민영화를 유도해 결국 일자리를 줄이고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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