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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02 - 2002-06-18


워싱턴 포스트:

테러분자들의 자금원을 추적하는데 실패한 두 가지 요인 중 하나는 알-카에다 조직이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추적 불가능한 것으로 이동시켰고, 또 하나는 수사 기구들의 내분으로 인해 정보 교환에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뉴스를 자세히 실었습니다.

증권 업계의 일부 인사들이 증시 규제법 위반자들에 대한 각 주의 통제를 완화하도록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는 소식과, 아리조나 주에서 산불을 낸 것이 삼림을 보호하고 지키는 삼림 감시원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그의 불행한 환경에 대한 동정과 분노가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고, 미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를 축구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는 장면의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파키스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넘어오는 미국인 2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발표한 내용 크게 다뤘습니다.

미국에서 성추행 교사들이 너무 쉽게 간과되고 있다며 사례들을 열거한 고발 기사를 장문으로 실었는가 하면, 2년전 미국 정부가 2척의 유람선을 건조하기로 했던 야심적인 계획이 배들이 완성되지도 않은 채 항구의 선창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회가 항공 업계나 주택 업계, 수출 업계 등 각종 업계의 로비에 말려, 자금 승인을 남발한다고 꼬집는 장문의 기사 역시, 사례들을 들어가며 싣고 있습니다.

월 스트릿 저널:

경찰이 테러 샛출을 위해서라면 수색영장없이 버스 승객들을 수색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소식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연방정부 에너지 규제 담당관들이 지난 번 에너지 규제안을 완화하도록 승인할 때,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지적한 국회 보고서 내용을 크게 실었습니다.



유 에스 에이 투데이:

팔레스타인 지도부 개혁 등 몇 가지 조건을 내걸고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방안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현지에 파견된다는 내용과 함께, 이스라엘에서 버스에 대한 자살 공격으로 18명 승객들이 사망한 사건을 크게 다뤘습니다.

아리조나 주의 레이 크론이란 남자가 살인죄로 10년 3개월의 징역형을 살고 나서 이제 DNA조직 검사 결과 무죄로 판명된 뒤,단돈 50달러의 출감비를 타고 교도소를 나가게 된 이야기를 오늘의 커버 스토리로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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