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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사의 회계 법인, 앤더슨 사에 유죄 평결 내려져 - 2002-06-15


미국 텍사스 주의 휴스턴 연방 지법 배심원 단은 아서 앤더슨 회계 법인이 파산한 에너지 대기업, 엔론사 수사 관련한 문서들을 파기한 것에 대해 사법 방해 혐으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앤더슨 사는 엔론 사의 서류들을 폐기했음을 인정했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최종 법원 판결은 10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앤더슨 사의 변호인은 앤더슨 사가 배심원 평결에 상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앤더슨 사에 부과된 벌금은 5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이번 평결은 사실상 89년 역사를 지닌 앤더슨 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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