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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국내 안보부 신설 필요성 강조 - 2002-06-11


조지 부쉬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국내 안보부 신설안을 미국의 심장 지대로 가져가 적극 홍보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중서부의 미주리주에 있는 상수도 처리소를 방문해, 국내 안보부는 국가 보호책을 신속히 통합 조정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회는 현재까지 이 부서 신설 일정에 동의하길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부쉬 대통령은, 한 남자가 미국에서 방사능 폭탄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적발돼 구금된 후, 워싱턴에서 국회 의원들에게, 미국에 근거지를 둔 알 카에다 테러 분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추적전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금된 호세 파디야의 변호인은, 피의자가 범죄 행위로 입건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구금은 헌법상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인 알 카에다 행동 대원으로 보이는 파디야씨는 압둘라 알 무하지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지고 있읍니다. 그는 지난 5월 8일에 체포됐으며, 10일에 체포 사실이 발표됐습니다.

시카고에서 한때 갱단 단원이었던 파디야씨는 현재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해군 기지에 구금되어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파디야씨가 테러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미국에 구금되어 있는 많은 “살인 예비자”중 한명이라고 말하고, 더 많은 사람이 체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는 또한, 수백명의 9.11 테러 희생자 가족 친지들이 9.11 테러 사태가 어떻게 발생할 수가 있었는가를 조사하기위한 독자적인 국민 위원회의 설치 법안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집회는, 국회 상,하원 합동 위원회가 테러 사태전 정보 처리상의 실책이 있었을 가능성을 두고 비공개 청문회를 계속하고있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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