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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국제사회에 아프간 정부 구성과 난민 원조 위한 기부금 촉구 - 2002-06-08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이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는 것을 돕고 올해 귀향할것으로 보이는 200여만명의 난민을 돌보기 위한 기부금을 호소했습니다.

유엔 고위 관계관은 7일 안보리에서, 아프간의 새로운 2년 임기 과도 정부를 구성할 아프간의 전통적인 대 원로 회의인 로야 지르가의 내주 개최를 위한 자금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난민 관계관들 역시 아프간 난민의 귀환을 돕기 위한 긴급 자금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전 탈레반 정권을 피해 타국으로 갔다가 귀향한 난민이 지난 3월이래 9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아프간 내 실향민 수 십만 명을 포함해 근 200만명의 아프간 난민이 귀향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한편, 현 아프간 임시 정부의 모하메드 카심 파힘 국방 장관은 8일, 새 과도 정부의 수반으로 현 임시 정부 수반을 지지했으며, 자신도 국방 장관직에 유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파힘 국방 장관의 군부 내 막강한 역할은 아프간 파벌들 사이에 논란을 유발시키고있습니다. 파힘 장관은 내무 및 외무 장관과 함께 소수 인종인 타지크족에 속해있습니다.

아프간의 최대 다수 인종인 파슈톤 족 측은 그토록 많은 권한이 타지크족의 수중에 있는 것은 불골평하며, 오랜 인종간의 반목 역사를 가진 아프가니스탄에서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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