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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미 대통령, 국토 안보부 신설 필요성 역설 - 2002-06-07


미국의 조지 부쉬대통령은 부처급 국토안보부 신설 계획에 대한 대중과 국회의 지지를 규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쉬대통령은 7일 아이오와주에서 양돈 낙농인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미국은 새로운 유형의 전쟁에 휘말려 있고 적들이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국민이 깨달아야만 한다면서 중앙화된 국토안보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앞서7일 오전 백악관에서 국회 지도자들과 만난 뒤 부쉬대통령은 미국의 안보관련 부처들에 대한 책무를 확실히 해야 할 백악관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해리 트루먼 전.대통령의 “책임전가를 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은 미국의 양대 정보기관인 연방 수사국,FBI와 중앙정보부,CIA가 비판들을 수용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서 변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은 6일 오후 전국에 방영된 텔레비젼 연설을 통해 국토안보부 신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은 새로운 부처 신설은 테러 관련 정보를 조율하고 국토 방위를 철저히 하기 위한 연방 정부의 개편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대통령이 올 연말까지 실현돼야만 한다고 말하는 국토 안보부의 신설을 위해서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민주당 소속 조셉 리버만 상원의원은 “당파주의는 미국의 국경에서는 종식된다”고 말하면서 부쉬대통령과의 만남이 좋았다고 묘사했습니다.

리버만 상원의원은 앞으로 일부 관료주의적 저항이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자신은 정부의 유사한 기능들이 단일 부처 하에서 수행되길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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