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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삶이 매일 이렇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윤 준석 - 2002-06-06


혹시 TV로 게임 중계는 보셨는지요? 그 결과와 지금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매체를 통해서 전달이 잘 됐겠지요? ^^ 대표팀이 부산 아시아드 스테이디움에서 경기할 때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부산이 축복의 땅이라고 소문이 퍼졌는데, 그 것을 어제 저녁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부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이 '붉은 열광' '축제 한마당'이었습니다. '48년만의 한풀이'라는 월드컵 첫승이기에 저도 눈물이 다 흐르더군요. 오늘 저희 신문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전보에 관한 기사로 절반을 장식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희열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미국과 포르투칼과의 경기를 잘 소화해서 16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경기에 대해선 언론에서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해서 지금은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할 지 모르겠군요. 축구 경기가 끝난지 17시간 정도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감동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저희 동네는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열정과 환희를 저 눈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시민들이 모두 집 밖으로 뛰쳐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을 연호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매일 이렇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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