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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구 온난화 조약 비준 거부 - 2002-06-05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인 호주는 자국의 경제를 약화시킬지 모른다는 이유로 지구온난화에 관한 국제 조약에 비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5일 의회 연설을 통해 이 협정은 호주에 이익을 주지 못하므로 이를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워드 총리는 자신은 많은 호주인들이 실직하게 되고 이에 따라 호주의 산업에 지장을 주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개발 도상국들이 참가하기 전까지는 소위 말하는 교토 의정서가 효력이 있다는 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 국가들은 지난 달 31일 이 조약에 비준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오염물질 배출국인 미국은 비준을 거부했습니다. 부쉬 미 대통령은 이 조약이 미국의 경제에 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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