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한국 민주노총 소속 택시운전사들 '월드컵 파업' 합류 - 2002-05-24


한국에서 2002 월드컵 축구 대회 개막을 불과 1주일 앞둔 24일, 민주노총 택시노조 소속 수천명의 택시 운전기사들이 파업에 합류했습니다.

이달 31일의 월드컵 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택시운전자들이 파업에 돌입 함으로써,대회 개최 준비를 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 개막을 앞두고, 테러 공격 및 훌리건들의 난동 사태 발생 가능성 그리고 구제역 발생 등으로 대회 개최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한국정부는, 만일 노조들의 파업 사태로 월드컵 경기대회 개최에 차질을 가져오게 된다면,이에 강경 대처 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 노조와 화학 노조 및 보건 의료노조 소속 근로자 4만여명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지도부는 임금 인상과 주당 40시간의 노동 및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국영기업의 민영화 방침 철회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영 기업 민영화는 김대중 대통령이 비중을 두고 우선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노동계에서는 대량 해고 사태를 우려해 이에 반대 하고 있습니다.

약 한달간 계속되는 월드컵 대회 기간중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운송 및 호텔 근로자들의 파업은 월드컵 경기대회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