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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류 저장소에 폭탄 공격으로 화재 발생 - 2002-05-23


이스라엘 텔 아비브 인근의 한 유류 저장소에서 23일, 유조차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화재가 발생했지만, 희생자는 없었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유류 저장소 직원들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폭발 사건이 발생한 유류 저장소는 이스라엘 최대 유류 저장소로 지중해 연안의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공격을 팔레스타인 민병대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2일 , 리숀 레치온 마을 인근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벌어져, 범인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의 화타 운동의 한 분파인 알-아크샤 순교자 여단은 혼잡한 상가 지역에서 벌어진 이번 자살 폭탄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스라엘 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리숀 레치온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을 비난하면서,이는 이스라엘에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격을 단행할 수 있는 구실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요르단 강 서안 나불루스 시 인근에서 알-아크샤 지도자 한 명을 사살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마흐무드 티티와 다른 2명이 발라타 난민촌 인근에서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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