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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조단체들,정부가 노조들의 요구를 수용치 않을경우, 22일부터 파업돌입 경고 - 2002-05-20


한국의 여러 노조단체들은 정부가 전력회사 민영화 방침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주요 산업 부문에 걸쳐 전국적인 파업을 단행할 것 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한국의 민주노총은, 6만 5천명이상의 택시운전자 노조및 종합병원 근로자로 구성된 보건 의료 노조 그리고 공장 근로자 노조들은 , 정부가 요구조건들을 들어 주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총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 습니다.

한국의 여러 노조단체들의 이와 같은 파업 경고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일을 불과 2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나온것 입니다.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은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약 한달간의 월드컵 경기대회 기간중 정치적 소요와 산업계의 파업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노조 지도자들및 야당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할것을 요청 했습니다.

국영 회사들의 민영화 방침은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우선적인 정책과제이지만, 노조단체들은 정부의 민영화 방침이 근로자 대량 해고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 대중 대통령은 또한 올해 실시될 대통 선거를 앞두고 개혁정책의 고삐를 늦추도록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노조들은 그밖에 주 5일 근무제의 실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임금을 삭감하고 휴일수를 줄임으로써, 올해말 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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