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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우편물실에서 탄저균 오염 우편물 20건 발견 - 2002-05-09


워싱턴 소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우편물 처리 시설에서 약 20건의 우편물에 탄저균이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계관들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우편물 처리시설에서 8일, 일상적인 검사를 통해 약 20 건의 우편물들이 탄저균 오염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말했으나 검사 결과는 아직 초보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관계관들은 초보단계의 검사는 흔히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면서 추가 검사후에야 정확한 오염여부를 가려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당국은 성명을 통해 문제의 우편물중에 가루 같은 물질이나 손으로 주소를 쓴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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